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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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황정음, 이선균에 남친문제 사과 "미안해요"

기사입력 2012.07.24 23: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이선균에게 사과를 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6회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민우(이선균 분)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 살고 있던 재인은 남자친구인 선우(송유하 분)와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에 선우가 있는 부산까지 내려와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우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재인이 인턴으로 근무 중인 병원 응급실로 실려오면서 재인 말고도 다른 여자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재인은 선우의 친한 동생이자, 같은 인턴 동기인 민우가 선우의 양다리를 알고도 감쪽같이 숨겼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한동안 선우에게 냉랭하게 대하던 재인은 민우에게 "미안하다"면서 자신과 선우 사이의 일임에도 괜히 선우 탓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예상치 못한 재인의 사과에 민우는 그럴 수도 있으니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화답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가 인혁(이성민 분)의 사표로 인해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황정음,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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