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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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하늘, 장동건 진심 오해해 혼자 이별 여행 떠나

기사입력 2012.07.21 2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김하늘이 장동건의 진심을 오해해 이별 여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이 서이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이수가 집으로 돌아가 버리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이수(김하늘 분)는 김도진(장동건 분)이 준비한 이벤트를 보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 대성통곡을 하며 가방을 쌌다.

이수는 어느 호텔에서 술을 마시며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전송한 동영상을 보며 "이제 나가. 내 인생에서!!"라며 핸드폰을 집어 던졌다.

이어 이수는 홍세라(윤세아 분)의 전화를 받고 "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 내가 왜 그 사람의 이름을 들어야 하냐.  난 지금 이별 여행 중이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도진은 이수가 춘천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수가 묵는 호텔을 찾아가 마냥 이수가 나오길 기다렸다. 이수는 술에 잔뜩 취한 채로 결국 아침이 되서야 호텔을 나섰다.

멀리서 이수를 지켜보고 있던 도진은 이수가 다른 남자와 함께 호텔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 따라갔고, 지난번 자신과 이수가 함께 왔던 들판에 도착했다.

나중에서야 이수가 대리운전 기사와 함께 이곳에 왔다는 것을 알고는 안심한 도진은 "김도진 이 나쁜 놈아!!"를 외치는 이수에게 나타나 "얼굴 보고 욕해라"고 말해 이수를 넘어지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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