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Gap),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 성황리에 마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을 락 페스티벌의 대표주자인 '본투락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락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올해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뤄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4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틀간 국내외 총 59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올림픽공원을 감각적인 음악으로 수놓은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 공식 후원을 통해 갭의 뮤직 헤리티지를 선사하는 동시에 갭만의 특설 무대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었던 '갭 카페 블로섬 하우스 스테이지'에서는 랄라스윗, 홍대광,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서울 리딤 슈퍼클럽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고, 남녀 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음악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갭 블루 하우스'에서는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대형 블루 그래피티 포토월에서 갭 가을 신상품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갭 데님 체험 존과 다양한 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갭 카페 라운지'에서는 도심 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해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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