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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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사업실패 고백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충격

기사입력 2012.07.20 10:59 / 기사수정 2012.07.20 10:59

방송연예팀 기자


▲이혜정 사업실패 고백 ⓒ KBS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혜정이 사업실패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폭풍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이혜정, 정아름, 기윤주 3인방의 다이어트 성공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정은 "사업이 힘들어지고 나서 초고도 비만이 됐다. 미스코리아로서 화려했던 삶을 살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을 먹고 나도 모르게 약통에 손을 댔었다"며 “깨어보니 병원이었는데 알고 보니 약을 먹고 하루 반 정도 만에 깨어났더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또 이혜정은 "딸 아이가 방송을 통해서 이 사실을 들으면 많이 놀랄 것 같다. 지금은 극복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 2011년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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