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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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각시탈'과 1.8%p 차…연기력과 작품성 모두 통했다

기사입력 2012.07.19 09:07 / 기사수정 2012.07.19 09: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4.2%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기영(소지섭 분)이 권혁주(곽도원 분)의 누명을 풀어주고 조현민(엄기준 분)의 계략을 실패로 만드는데 성공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권혁주가 염재희(정문성 분)를 도청하는데 쓰인 도청기가 현민의 계략으로 경찰이 검찰을 도청한 장치로 탈바꿈했다.

이에 박기영은 디도스 공격을 통해 세이프텍 서버실을 공격해 사무실에 잠입했고, 세이프텍 CCTV를 확보했다. 결국 박기영은 이 사건이 임치현(이기영 분) 검사의 자작극임을 밝혀냈다.

'유령'은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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