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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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차인표-황우슬혜, 의미심장 바닷가 데이트…'결말 암시?'

기사입력 2012.07.17 18: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송혜진,곽경윤,김미윤/연출 고찬수,정흠문,강봉규)의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아련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방송되는 95회에서는 세주와 채화의 의미심장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의 로맨스가 점점 무르익어 가고, 두 사람이 함께 바닷가를 찾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찾아간 바닷가에서 마주하게 된 '선녀바위'는 하늘나라 선녀와 지상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노여워한 옥황상제가 이들에게 벼락을 내려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것으로 극 중 세주와 채화의 로맨스가 새드엔딩을 맞을지 해피엔딩을 맞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특히 채화의 선녀 옷을 숨기면서까지 그녀와의 이별을 막고 싶었던 세주와, 그 마음을 알기에 더더욱 그와 이별하고 싶지 않은 채화의 로맨스가 절정에 이르면서 가슴 아픈 '선녀바위'의 전설과 마주하게 된 세주와 채화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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