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 화보집이 발간됐다.
지난 4월 29일 막을 내렸던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 시즌1의 주역인 TOP10 멤버들의 냉혹하지만 아름다웠던 320일간의 도전이 책으로 만들어 진 것.
인터뷰 화보집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K팝스타' 제작진이 울고 웃으며 성장하던 모든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중하게 모은 기록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됐다.
무엇보다 실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K팝스타' TOP10의 진솔한 미공개 인터뷰와 사진이 담겨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폭풍 가창력' 박지민, '모태 소울' 이하이, '청아 여신' 백아연, '힙합 새끼사자' 이승훈 등 화제가 되었던 도전자들의 숨김없는 '리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
특히 이 책에는 SM-YG-JYP 국내 최고 '빅3' 기획사가 원하는 스타상을 비롯해 3사의 트레이닝, 캐스팅 비결 등 오디션 노하우가 소개되고 있다. 또한 'K팝스타' 배틀 오디션부터 파이널까지의 선곡리스트와 함께 연출자 박성훈PD의 이모저모까지 수록돼 있다.
이에 양현석은 책 속에 담긴 인터뷰를 통해 "'K팝스타'를 하면서 어린 꿈나무들을 많이 봤는데 사실 저희에게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이 친구들한테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을 거예요. 우리는 가능성을 봤어요. 그 가능성은 전문가의 손길과 만나면 급속도로 늘어요. 저희는 시즌2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보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만나게 될 'K팝스타' 시즌2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K팝 스타' 제작진은 "방송을 마치고 시즌2를 준비하는 가운데 출판사의 제안으로 값진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보다 현실적이고 진심이 담긴 오디션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시즌2에서도 시즌1 이상의 열정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시즌1' TOP10 출신들은 모두 대형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가수 데뷔를 위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임지연 jylim@xportsnews.com
[사진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 SBS K팝스타, 월드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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