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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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김수로 맞선녀 장준유, 알고 보니 '각시탈' 주원 바라기

기사입력 2012.07.16 09: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의 '맞선녀' 신인배우 장준유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임태산(김수로 분)의 맞선녀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산이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병원을 찾았다가 미모의 맞선녀와 맞닥뜨리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대 중반의 이 여성은 태산에게 "남자 나이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직업은 병원장 딸이다", "아이는 2년에 한 번씩 출산할 수 있다", "하루 밥 세 끼는 안 되지만 두 끼는 챙겨줄 수 있다", "애프터신청은 6시 전까지다" 등의 말을 남긴 뒤 자리를 떠났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완전 4차원 캐릭터, 귀엽다", "신선한 느낌의 배우", "어디서 본 듯, 외모 몸매 목소리 전부 마음에 든다", "다음에도 또 등장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중 임태산의 맞선녀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주원 분) 바라기인 엔젤클럽 댄서 메리로 출연중인 신예 장준유로 알려졌다.

장준유는 최근 차태현과 함께한 조지아 커피 광고에서 차태현 유혹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미스터 아이돌'과 '자각몽'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장준유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실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수로 맞선녀 장준유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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