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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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발리볼 계절 성큼…3개 대회 연이어 개최

기사입력 2012.07.13 17:4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여름의 스포츠'인 비치발리볼 대회가 3차례에 걸쳐 열린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은 17일부터 20일까지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삼성중공업배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2012 국제배구연맹(FIVB) 경포세계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는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진하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시리즈에는 2011 울산 비치발리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르웨이팀이 출전한다. 한국 2개팀을 비롯해 중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캐나다, 뉴질랜드 등 9개국 10개 팀이 우승을 다툰다.

한국 대표로는 정지윤-이은아 조와 유은혜-이현진 조가 출전한다.

한편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국내 대회인 '제7회 해양스포츠제전 전국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사진 = 2012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대회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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