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눕독 공개 해명 ⓒ 스눕독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최근 소녀시대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미국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공개 해명을 했다.
스눕독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레이디, 소녀시대는 아름다운 얼굴, 다리, 허벅지를 지녔다. 못생기지 않았다(My lady, got beautiful faces. Legs n. thighs. No biscuits)"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8일 스눕독이 트위터에 "Legs n.thighs. No biscuits(다리 빼곤 볼게 없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것에 공개적으로 해명을 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당시 네티즌들은 스눕독이 표현한 "No biscuits"이란 표현을 "성적 매력이 없다"는 소녀시대 비하를 한것으로 해석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스눕독 공개 해명에서는 "No biscuits"이 "못생기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당시 소녀시대 비하 발언은 문화적 오역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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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