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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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 유민상, 스키니 레인부츠 신고 '대폭소'

기사입력 2012.07.10 11:42 / 기사수정 2012.07.10 13: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스키니 레인부츠를 신고 녹화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안아줘'에서는 유민상과 개그맨 김지호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선보인 두 사람은 장화를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유민상이 신고 나온 장화는 종아리 살 때문에 마치 '스키니 장화'처럼 보여 나머지 MC들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유민상은 '피가 안 통해서 답답하다'며 신고 있던 장화를 벗어 던졌고, 종아리에 남아 있는 선명한 부츠 자국으로 촬영 현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또 물풍선 벌칙을 위해 투명 비닐옷을 입은 유민상은 자신을 '포장육'에 비유했고, 보통 사이즈의 앞치마를 '턱받이'로 변신시키며 연이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돼지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민상과 김지호는 '안아줘'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매 회 기상천외한 고민 체험이 펼쳐지는 '안아줘'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Joy '안아줘' 방송화면]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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