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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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장동건 '정용화 질투'까지 사랑에 눈 멀어 …시청률 '고공행진'

기사입력 2012.07.08 09:33 / 기사수정 2012.07.08 09: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20.3%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장동건 분)과 이수(김하늘 분)의 깨알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도진은 이수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수는 단 번에 싫다고 거절했다. 도진에게 쉬운 여자로 보이기 싫었기 때문. 이에 도진은 이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잘 자요"라고 인사했다. 그렇지만 집에 오기가 무섭게 이수는 "어떻게 잘 자라는 거야"라고 말하며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도진은 이수의 아픈 가족사를 조금씩 알게 되고 이수에게 "말하고 싶을 때 말해도 된다. 대신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라"며 진심어린 위로를 했다. 특별 게스트 정용화가 이수의 제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는 도진과 이수가 사귀고 있다고 말하자 "선생님이 아깝다"고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하는 것은 물론 도진에게 '아버지뻘 되는 분'이라는 말을 하여 도진을 자극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사의 품격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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