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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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해명, "복잡한 마음에 그냥" 걱정해준 팬들에게 '죄송'

기사입력 2012.07.06 11:38 / 기사수정 2012.07.06 11:39

방송연예팀 기자




▲손호영 해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손호영이 자신의 불안한 심경을 담은 글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손호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괜히 걱정 많이 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해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냥 복잡한 마음에 쓰게 됐는데, 모두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호영이 힘냅니다. 아무렴 내가 누군데요. 그리고 올려준 글들 정말 힘이 됐고요.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이는 손호영이 지난 4일 "일하며 바쁘게 지낼 땐 쉬는 상상만 해도 정말 좋았는데 막상 쉬고 있으면 머리가 터질듯 복잡해지고 마음이 불안하다. 일할 땐 일 하느라 휴식을 못 취하고 쉬려고 하니 마음이 불안해 불면증에 시달리고.언제쯤 마음 편히 쉴 수 있을까? 다 놓고 싶다"는 글에 대한 해명이다.

당시 손호영 멘션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손호영 불면증', '손호영 심경' 등으로 오르내렸고, 팬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하며 응원의 글을 전했다.

이에 손호영은 트위터를 통해 걱정을 끼친 데 대한 사과를 게재했고. 손호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많이 힘든 일이 있어 보이는데", "힘내요", "힘들 땐 그럴 수도 있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극복하셨으면"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999년 아이돌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한 손호영은 뮤지컬,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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