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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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대표 스테파니 라이스, '툼레이더 비키니' 논란

기사입력 2012.07.02 12:16 / 기사수정 2012.07.03 09: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영 선수 스테파니 라이스가 '비키니 셀카'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수영 대표팀의 스테파니 라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셀카 사진을 올렸다. 게재한 사진 속 스테파니 라이스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아찔함을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팬 사이에서는 일명 '툼레이더 비키니'라 불리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가 지나칠 정도의 노출이 보인 사진을 게재했다는 비난을 불러 일으켰고, 스테파니 라이스의 용품 후원사인 스피도와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스테파니 라이스 측은 수영복 제작사인 엘리 곤잘베스와는 관련이 없다며 스테파니 라이스의 개인적 취향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해명에 나섰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스테파니 라이스, 수영선수치고는 몸매가 별로다", "혹시 노출증인가?", "저런 사진을 왜 공개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 라이스는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400m, 계영 800m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미국 '유니비전닷컴'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여성 스포츠인 10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테파니 라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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