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비엔나왈츠와 차차차 무대가 공개됐다.
29일 생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이하, 댄싱스타2)'에서 송종국과 파트너 이지은은 'Rhythm Of The Rain'에 맞춰 비엔나왈츠+차차차 무대를 꾸몄다..
경쾌한 비엔나왈츠를 선보인 송종국은 파트너 이지은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춤의 장르가 바뀌는 순간 송종국은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인 문워크를 선보이는 화끈함을 보여줬다.
이날 송종국은 "춤 연습하러 가는 건 축구 전지훈련 가는 기분이다. 월드컵처럼 4강 기적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후 심사위원 송승환은 "유로 2012가 한창이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선수는 송종국이다"라고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이날 심사에서 송종국-이지은 커플은 22점의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 효연, 예지원, 송종국, 토니안 총 5명 참가자들이 치열한 댄스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종국, 이지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