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가상 방영표 ⓒ MBC '무한도전' 페이스북 팬 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도전'의 가상방영표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는 한 애청자가 "이번 주 '무한도전'에서 제이슨 므라즈가 직접 부르는 '아임 유얼스I'm yours'를 들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씁쓸한 진실"이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가상방영표를 게재했다.
공개된 가상 방영표는 2011년 12월 24일 방송된 280회부터 2012년 8월 11일 313회까지의 방송분을 가상으로 꾸몄다.
가상 방영표에는 아직 승부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하하 vs 홍철' 특집 3편과 정준하의 결혼 소식, 지난 4월 녹화를 마친 이나영 특집, '런던올림픽' 특집, 제이슨 므라즈와 레이디 가가 특집 등 제목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기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상 방영표를 본 네티즌들은 "가상인데도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재밌는 소재들이 많은데 반년을 못 보다니", "무도 돌려놔", "언제쯤 다시 무도를 볼 수 있을까", "언제까지고 기다릴 테니 폐지만은 절대 안돼요", "무도는 정말 팬 층이 두껍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21주째 결방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