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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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 '구두만 300켤레'

기사입력 2012.06.27 15:07 / 기사수정 2012.06.27 17: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김유미가 직접 만든 구두가 탄생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에서는 김유미가 구두 디자인에 도전, 멋진 섬머 슈즈를 완성했다. 김유미는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구두 디자인 스케치부터 함께 매치하면 좋을 스타일까지 제안, 구두 디자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여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김유미가 디자인 한 구두는 토우링 스타일의 엄지발가락 장식에 이국적인 느낌의 옐로우 뱀피무늬 가죽을 매치한 섬머 슈즈로, 평소 사극퀸 김유미가 가지고 있던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반전매력이 그대로 반영된 스타일이다.

직접 디자인 아이디어 구상과 스케치, 제작과정을 소화해낸 김유미는 완성된 섬머 슈즈를 직접 신어보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구두 디자이너 지니킴 역시 김유미의 디자인에 만족감을 표하며 김유미의 성공적인 구두 디자이너 변신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300켤레 이상이 진열된 개인 슈즈 룸을 공개하며 구두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칸 엔터프라이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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