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 은정 몸에서 눈을 못 떼 '흑심 발동'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장우가 은정(티아라)의 몸에서 눈을 못 뗐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은정의 결혼 1주년 겸 효도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와 은정은 결혼 1주년을 맞아 1주년 견 효도여행 차 양가 어머님들을 모시고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한창 롬복 여행을 하고 난 뒤 저녁식사 자리를 통해 깜짝 발표를 했다. 은정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해서 롬복식 결혼식을 하겠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어머님들의 예복을 위해 전통 공예품 가게에 들른 이장우는 어머님들보다 은정이 옷을 입어보길 원했다.

은정은 이장우의 성화에 어머님들의 예복이 결정된 후 롬복의 전통 의상을 입기 시작했고 이장우는 은정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장우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보며 "아주 은정이 몸에서 눈을 못 떼는구먼. 엄마보다 더 예쁘지?"라고 말하며 살짝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은정이 양가 아버님과 돌발 전화 상견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장우, 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