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4

샹송도 '버스커버스커'가 부르니 절로 대세

기사입력 2012.06.21 01:56 / 기사수정 2012.06.21 12:1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해의 가요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는 '대세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참여한 광고가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이 멜로디의 정체는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빠담빠담(두근 두근)'의 후렴구로, 버스커버스커 스타일로
'빠름 빠름 빠름'으로 완벽히 편곡되어 CF속 BGM으로 삽입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광고가 눈에 띄는 것은 비단 BGM뿐만은 아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재능이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컬 장범준이 광고 전체 스토리를 끌고 가는 일러스트를 직접 그렸고, 나레이션과 일러스트가 그려지는 손 모델도 모두 버스커버스커가 해냄으로써 콜라보레이션으로 완벽히 완성되었다.

보컬 장범준은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고등학생 시절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림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범준은 이번 올레 LTE 워프 광고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버스커버스커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이렇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모델을 쓰면서도 얼굴 등을 직접 등장시키지 않고 그들의 재능만을 활용하는 olleh의 영리한 선택 역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색다른 컨셉과 광고 기법으로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 Cloud Communication Center)를 통해 데이터가 몰려도 나눠져서 느려지지 않는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광고 속 공감 있는 에피소드, 중독성 있는 BGM과 일러스트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표현 등 다양한 매력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충분히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체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LTE WARP'는 olleh만의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총칭하는 용어로 세계 최초 가상화 CCC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과 차별화된 요금제, 최신형 단말, 최적의 콘텐츠 등이 총망라된 고객 중심의 토털 LTE 서비스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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