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여자 6호가 30기 전 출연자에게 웨딩케이크를 약속했다.
2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프로야구 8개 구단 특집'으로 각 기업에 다니는 남녀가 야구를 테마로 만남을 가졌다. 이 중 여자 6호는 프랑스 유명 제과 학교를 수료 후 제과제빵으로 일본 유학까지 다녀와 현재는 롯데 브랑제리에서 빵, 케이크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 날 자기소개에서 여자 6호는 "만약 이번 30기에서 커플이 탄생해 결혼까지 가게 된다면 기꺼이 웨딩케이크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자 6호는 후에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를 하라는 남자와는 못 만날 것 같다"며 "케이크를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좋다"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여자 6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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