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공유와 장희진의 사이를 알고 오열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5회에서는 길다란(이민정 분)이 자신의 약혼자 윤재(공유 분)와 이세영(장희진 분)의 사이를 눈치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란은 윤재에게 세영의 집 열쇠로 추정되는 것이 있자 직접 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이에 문이 열리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다란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이 순간 윤재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신원호 분)이 나타나 다란이 세영의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하지만, 다란은 "이거 놔"라며 계속해서 세영의 집을 찾아가려고 애를 썼다.
한편, 이날 다란은 윤재의 집에서 비행기표를 발견하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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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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