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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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박민영, 김재중과 "혼인을 미루겠습니다" 눈물 호소

기사입력 2012.06.17 22:21 / 기사수정 2012.06.18 00: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민영이 혼인을 미루겠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17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영래(박민영 분)이 경래(김재중 분)과 혼인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과 진혁(송승헌 분)이 영래의 집에서 나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래는 갑작스럽게 경래와 혼인은 한다는 소식에 어머니께 달려가 "혼인을 미루고 싶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래의 어머니는 는 "무슨 소리냐. 혼인을 미루면 우리 집안을 어떻게 보겠느냐"라고 혼냈고 이에 영래는 "좌상 댁에 밑 보일까봐 그러십니까. 이런 마음으로 혼인한다면 종사관께도 미안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에 영래의 어머니는 "여식을 팔아먹는 어미로 보는구나. 내 배에서 낳은 여식을 남에게 보내는 일이다. 내 여식이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가 제일 우선이다"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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