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제작진에게 막말 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매운맛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주제로 매운맛을 잘 먹는 사람과 못 먹는 사람에게 매운 음식을 먹게 한 뒤 뇌파 측정을 통해 뇌의 신비를 알아보는 내용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매운맛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자 MC 장동민과 유상무도 극한의 매운맛 체험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첫 번째 매운음식은 청양고추보다 50배 더 매운 멕시코 고추 '하바네로'였고,두 번째는 겉모습과는 달리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갈비찜이었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용기 있게 매운 음식 먹기에 도전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 맛 탓에 녹화 이후 제작진에게 오랫동안 원망의 소리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동민과 유상무가 제대로 경험한 '뜨거운 맛'은 오는 16일 밤 9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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