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 19일 두산-넥센전 시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다.

크리스탈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간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피겨스케이팅에 첫 도전, 뛰어난 운동 신경과 유연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시구에도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이 에프엑스의 새 앨범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에도,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에프엑스의 신곡 'Electric Shock'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무려 조회수 40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에프엑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 S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