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최다니엘, 소지섭 아버지 비리에 경찰대 자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기영(최다니엘)의 경찰대 자퇴 이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박기영이 과거 경찰대를 자퇴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타인의 메일을 자신의 메일로 전송하게 하는 바이러스로 특수수사과 과장이자 김우현(소지섭)의 아버지인 김석준에게 박기영 메일을 받아 봤다.

박기영은 극비문서 파일을 열었고, 거기에는 세강그룹 정치 비자금 수사 방향을 지시하는 비리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기영은 김석준을 설득했으나 실패하게 되고, 결국 경찰대를 자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해커들의 대한전력 공격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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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다니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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