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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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감당하기 힘든 '프리스타일'…남자들 진땀

기사입력 2012.06.14 00:33 / 기사수정 2012.06.14 00: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여자 5호가 연이어 자신의 독특한 가치관을 표현하면서 남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 여자 5호는 시종일관 자신이 '자유로운 영혼'임을 강조했다. 인터뷰에서도 "한국에는 나를 받아 줄 수 있는 남자가 별로 없을 것이다"며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 여자 5호의 이런 솔직한 모습에 진지하게 호감을 보였던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하며 반신반의 하면서도 계속 여자 5호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여자 5호가 "결혼은 해도 아이는 갖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자, 남자 6호는 이제까지의 데이트 중 가장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자 5호는 독특한 성격대로 남자 6호와 마사지샵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마지막 선택에서 남자 6호는 "지금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며 여자 5호에게 선물을 건넸지만 여자 5호는 가치관을 이유로 선택을 포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여자 1호는 끝내 남자 5호를 선택해서 짝이 되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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