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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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해명, "모두 내 탓"…남아공 월드컵 탄광행은 '루머'

기사입력 2012.06.11 11:09 / 기사수정 2012.06.11 11:09

임지연 기자


▲정대세 해명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북한 축구 국가대표 정대세가 2010년 월드컵 관련 루머에 해명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출연,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 3전 전패를 당한 후의 북한대표팀 상황을 털어놓는다.

당시, 북한 팀의 대패로 인해 경기 중계가 도중에 중단됐고, 경기 후, 선수와 감독이 탄광에 끌려갔다는 등 각종 소문이 난무했는데. 정대세 선수가 이 모든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특히 포르투갈전의 0:7 대패는 하프타임 때 자신이 저지른 행동 때문이라며, 모든 건 자신의 탓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한때 북한 국가 대표를 그만두려 했었다며 북한 팀에서의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기도. SBS '힐링캠프' 정대세편은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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