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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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손호영에게 사과 "같은 그룹로 데뷔 할 뻔, 배신해서 미안"

기사입력 2012.06.08 18:33 / 기사수정 2012.06.08 18:33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슈 손호영 ⓒ 엠넷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S.E.S. 출신의 슈가 데니안과 손호영에게 공개 사과를 해 눈길을 끈다. 슈는 데뷔전 데니안 손호영과 혼성그룹으로 데뷔 할 뻔한 사연을 밝히며 이들을 배신했다고 털어놨기 때문.

지난 7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슈는 "SM으로 오기 전에 큰 잡지사 대표가 차렸던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길거리 캐스팅됐다"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슈는 "그곳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손호영과 데니안씨가 있었고 또한 채림과 권민중 역시 있었다"며 "전 기획사에서는 저의 데뷔 가능성이 안보여서 나와 SM으로 갔다. 그녀의 자리를 NRG의 고 김환성 군이 채웠다"고 털어놨다.

슈는 "이후 그 기획사는 망했고, 나중에 방송국에서 서로 다른 그룹으로 당시 멤버들이 재회했다. 당시 반가우면서도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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