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명 눈물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이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구자명은 스튜디오를 찾은 어머니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을 털어놨다.
구자명은 "집 밖을 나가서 1년 반 동안 안해본 일이 없다. 혼자서 사는 집 돈도 내가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린 구자명 어머니는 "자명이가 운동 밖에 몰라 밖에 나가서 생활 좀 해보라고 내가 내보냈다"며 눈물을 흘렸고, 구자명 역시 "어머니 조언이 큰 힘 됐다. 속상해 말라"라며 어머니 손을 잡으며 말했다.
힘들었던 과거사로 손을 꼭 잡은 모자는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가 울음 바다가 됐다.
한편 구자명은 출신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각색한 뮤지컬 '위대한 탄생'에 출연할 계획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