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TOWN 영화 'I AM' 해외 선공개로 한류 팬 '열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영화 'I AM'이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에서 먼저 개봉됐다.

한류를 이끄는 SM TOWN 아티스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영화 'I AM'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먼저 개봉돼 K-POP의 해외 팬들을 먼저 만났다.

지난 2일 개봉한 일본에서는 대표 멀티플렉스 중 하나인 신주쿠 Wald9에서 2일과 3일 양일간 매진을 기록했다. 오전 9시라는 이른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18일 개봉한 홍콩에서는 개봉 전 예매권 판매와 동시에 매진사례를 기록했으며 홍콩 내 극장가에서는 이 같은 뜨거운 인기를 반영해 여름 내내 상영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덧붙여 지난달 31일 개봉한 싱가포르에서는 총 61회 상영회 차 모두 매진 혹은 9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했고,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도 관객들과 연예계 관계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K-POP 열기를 전 세계로 전하고 있는 'I AM'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관객들을 만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I AM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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