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한선화, "맘에 드는 남자에게 내가 먼저 대시 한 적 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한선화가 맘에 드는 남자를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시를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선화는 "첫 눈에 반한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먼저 저돌적으로 다가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선화는 "공연을 보러갔을 때 밴드 보컬에게 첫 눈에 반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연 중간 그 보컬이 MC를 보며 싱글인 남녀를 무대 위로 부르더라. 그래서 얼른 뛰어 올라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선화가 마음에 들어 했던 그 남자는 한선화를 다른 남자와 연결해주려 해 한선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도중 한선화는 용기를 내어 "지금 옆에 있는 남자분과 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분은 1번, 보컬 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분은 2번 손 들어 달라"고 하며 돌발 행동을 했다.

이어 한선화는 맘에 들었던 남자를 향해 "그 쪽이 맘에 들어서 무대 위로 올라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고백을 받은 그 남자도 "나도 네가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해 좋은 만남을 가졌던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이창명, 한그루, 정찬우, 김태균, 김유미, 이수혁, 김다래, 김성규가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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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선화ⓒ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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