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을 연다.
바비킴은 7월 중순 스페셜 앨범 발표 전인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의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바비킴의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09년 3월 이후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2000여 관객이 소극장 공연에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국 투어 공연과 동시에 40개월 만에 발표하는 바비킴 스페셜앨범 'OLD & NEW'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바비킴은 "이번 소극장 공연은 관객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적 소통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고 싶다"면서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15일 음원 선 공개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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