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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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2, 김구라 깜짝 등장…최고 시청률 기록 '1.82%'

기사입력 2012.06.02 13:59 / 기사수정 2012.06.02 13: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김구라의 등장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코리아 갓 탤런트2’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2'는 평균 시청률(AGB닐슨) 1.24%, 최고 1.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부터 치러진 6개 도시 지역예선 중 대전과 대구에서 불꽃 튀는 예선을 펼친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 금칠 그림으로 반전 퍼포먼스를 선사한 김상식 목사를 비롯해 'Listen'으로 남자 비욘세에 등극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전현상, 미모의 청각장애 여성 댄서 김지혜, 세계 최고의 락킹 댄서이자 소시 효연, 미쓰에이 민의 춤 선생인 오리지날리티 칸, 성인 못지않은 화끈한 매력의 10대 반전댄스 커플 챔피언 등 다양한 재능의 도전자가 출연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의 첫 심사위원으로 나선 '독설가' 김구라는 방송 초반 칭찬을 연발해 색다른 느낌을 안겼다. 김구라에게 독설을 듣고 싶어 도전했다는 출연자 박병현에게는 원래의 독설 캐릭터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시즌1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출연자와 편집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기대 이상이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재능이 있는 듯", "김구라를 계속 보고픈 건 나뿐일까?", "김구라 역시 강력하다. 한국의 사이먼 코웰 등극" 등 반응을 보였다. 2일 오후 3시 3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코갓탤' ⓒ tvN]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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