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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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글로벌 슈퍼아이돌' 심사위원 발탁 '케이블계 대세남'

기사입력 2012.05.31 19:54 / 기사수정 2012.05.31 19: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김조한이 케이블계의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김조한은 오는 3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엠넷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 국방홍보원 국군방송 위문열차를 진행 중인 가수 박효신과 함께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케이블TV스타상은 2011년 한 해 동안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케이블매체의 전문성 증대에 기여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스타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조한은 다수의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점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김조한은 최근 KBS Joy '글로벌 슈퍼아이돌'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슈퍼아이돌'은 한국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의 각 방송사에서 오디션을 거친 아이돌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김조한은 1세대 아이돌 가수 바다, 쿨의 이재훈과 심사위원을 맡아 전문가다운 심사평과 함께 지원자들을 향한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싱글 앨범 '다시 사랑하자'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케이블 채널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대세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조한은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조한은 오는 6월 23일, 24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를 열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조한 ⓒ 룬 커뮤니케이션]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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