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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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시청률 상승, 장신영 독설로 미친 존재감 드러내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12.05.30 08:33 / 기사수정 2012.05.30 08: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은 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추적자'는 화려한 스타는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신혜라(장신영 분)는 강동윤(김상중 분)의 비서로 등장했다. 선거를 맞이해 강동윤의 아내 서지수(김성령 분)의 스타일을 바꾸고자 백화점에 찾았다. 혜라는 지수에게 "사모님 말투에서 오만함을 뺄 수 있도록 스피치 트레이너를 고용했습니다. 미소가 자연스럽지 않아 이미지 트레이너를 고용했습니다"라고 독설을 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9%,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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