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샤넬 ⓒ 샤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명품 브랜드 샤넬을 대표하는 모델이 됐다.
지난 3월 샤넬은 대표 아이템인 블랙 재킷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집 '더 리틀 블랙 재킷(The little black jacket)'을 출간했다.
사진집에는 세계 각국의 셀러브리티 113명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송혜교는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모델로 참여했다.
송혜교의 블랙 재킷 프로젝트 참가는 지난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 당시 라거펠트가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한 사진집에서 송혜교는 블랙 재킷에 쇼츠를 착용하고 롤러블레이드를 신고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샤넬의 세계 순회 사진전 프로모션 컷으로 채택되어 6월 16일 대만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메인 화보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 샤넬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거펠트가 직접 선정하다니", "파리에서도 반할만한 미모", "송혜교의 매력이란", "정말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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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