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1

19세 잡스 메모…"19세 때 쓴 메모가 1800만원 이라니"

기사입력 2012.05.29 21:36 / 기사수정 2012.05.29 21:36

온라인뉴스팀 기자


▲19세잡스 메모 경매 오를 예정 ⓒ 애플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9세에 故 스티브잡스가 작성한 메모가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매회사인 소더비가 1974년 스티브잡스가 게임업체인 아타리에 보낸 메모를 경매에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19세 잡스 메모는 아타리의 '월드컵사커' 게임을 보던 중 조금 더 재미있게 설계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 내용이다.

스티브 잡스는 당시 이 같은 내용의 메모를 게임 총괄책임을 담당했던 스티븐 브리스토우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세 잡스 메모는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가장 이른 시기의 문서로 애플 컴퓨터를 창업하기 이전에 ‘올 원 팜 디자인(All-One Farm Design)’이란 회사명이 적혀있다.

한편, 이 메모의 낙찰가는 1만 달러에서 1만 5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9세 스티브잡스의 메모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9세 쓴 스티브 잡스 메모가 1800만 원이라니, 참 대단하다", "잡스가 그리워", "19세 잡스 남 다르네", "스티브 잡스는 죽어서도 계속 화제를 몰고 다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이 됐음에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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