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독설, 신보라에게 "미꾸라지 닮았다"

▲박보영 독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생활의 발견’에 박보영이 떴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는 박보영이 출연해 애교가 넘치나 눈치 없는 여성상을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보영은 "추어탕 하니까 추워요"라는 허무개그를 펼치며 등장했다. 이어 자신을 1987년생이라 소개하는 신보라에 "나이 많아서 정말 좋겠다. 조상님이다"라고 말해 객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신보라에게 몸매가 뛰어나다고 미모를 치켜세운 다음 "미꾸라지 닮았다"고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준근 또한 "수염난 게 닮았다"라고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하극상'이 첫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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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