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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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마지막회 이현우·임시완, 깜짝 재등장

기사입력 2012.05.24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와 임시완이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마지막회에 깜짝 재등장했다.

<적도의 남자>에서 김선우 역의 엄태웅과 이장일 역의 이준혁 아역을 맡았던 이현우와 임시완은 병원장면에서 등장했다.

극중 정신이 오락가락해진 장일이 입원한 병원 벤치에서 어린 선우와 어린 장일이 나와 함께 공부를 하는 모습이었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반갑다", "아역 나오던 방송분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는 주원, 진세연 주연의 <각시탈>이 5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현우, 임시완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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