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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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소품 차량 사고, 사상자 발생

기사입력 2012.05.22 23:03 / 기사수정 2012.05.22 23: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소품을 운반하던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2일 오후 2시경 '대왕의 꿈' 소품 운반 차량은 중부고속도로에서 경북 문경의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14t 택배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모 씨가 사망했고, 운전자 박모씨와 탑승자 이모 씨는 다리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박모 씨와 이모 씨는 현재 신촌연세병원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강 씨는 KBS 아트비전이 하도급을 준 업체 소속으로 아트비전 쪽에서 현장에 나가 사태를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왕의 꿈'은 삼국을 통일한 태종무열왕과 문무왕, 김유신의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으로 오는 8월 25일에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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