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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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둑 딸-이만기 아들 화제…'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5.22 08:25 / 기사수정 2012.05.22 08: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8.9%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안녕하세요'는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자리를 경쟁 프로그램 '힐링캠프'에게 내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 집안에 있는 물건을 훔쳐가는 큰 딸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큰 딸이 진주 목걸이, 행운의 2달러, 양주, 동생의 커플 티, 수저, 냄비, 그릇 등 물건을 가리지 않고 가져간다고. 딸은 물건을 가져가는 이유를 "가족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때로는 안 쓰는 물건인 줄 알고 가져가는 때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만기는 자신의 아들이 야동을 너무 자주 봐서 고민이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9%,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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