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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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시안 래퍼 사이먼, '백지영의 남자' 낙점

기사입력 2012.05.19 12: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달마시안의 새 멤버 사이먼이 '백지영의 남자'로 낙점됐다.

지난 17일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Good Boy'로 활동에 돌입한 백지영은 원곡의 래퍼 용준형 대신 달마시안의 멤버 사이먼에게 러브콜을 해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랩과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멤버로 15일 발매한 달마시안의 이번 앨범부터 합류하게 된 멤버다.

백지영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매번 준형이가 무대에서 설 수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달마시안의 무대를 보고 사이먼이라는 친구가 랩을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작곡가 이단옆차기에게 부탁해 20일에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 소속사 측은 "'Good Boy'의 임팩트 있는 랩 파트 때문에 많은 래퍼와 가수들의 제안이 있었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국 사이먼이 참여하게 됐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어제부터 백지영과 사이먼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두 가수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이먼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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