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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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이원종 사망에 폭풍 오열…부동의 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5.18 08:44 / 기사수정 2012.05.18 08:44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4.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15.1%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장일(이준혁 분)이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가 목을 맨 모습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법원에 사직서를 낸 장일은 집으로 돌아와 용배가 쓴 편지를 읽었다. 심상치 않은 편지 내용에 장일은 아버지를 찾아 나섰지만 발견한 것은 목을 맨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장일은 "아버지"를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장일은 앞서 아버지에게 "아버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화를 냈기 때문에 자책감이 더 컸던 것이었다.

또한, 선우(엄태웅 분)는 자신이 복수하려고 준비해왔던 노식(김영철 분)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1%,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적도의 남자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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