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나영희, 친모녀 상봉에 '감격의 포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하(한지민)가 장회장(나영희)이 자신의 친모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정유미)와 장회장은 홍콩으로 출국할 결심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는 장회장의 비서로서 홍세나와 장회장을 공항까지 배웅했다. 

장회장과 헤어져 돌아가던 박하는 이각(박유천)이 말했던 "너도 장회장의 딸 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떠올렸고, 이에 다시 장회장을 찾기 가 사진을 보였다.

이에 사진을 본 장회장은 깜짝 놀라며 "네가 인주니?"라고 말하며 감격의 포옹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반효정은 정유미와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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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나영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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