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극과 극 형제 등장 화제…'시청률 8.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8.6%의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힐링캠프'에게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형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들 들어줬다. 형은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를 받아 잘 생기고 키 크고 공부도 잘하지만 본인은 그 반대라는 것이었다. 형제의 극과 극 대비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8%,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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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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