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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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돌발사태, 급물살에 제작진 배 '좌초'…'촬영 중단 사태'

기사입력 2012.05.14 16:58 / 기사수정 2012.05.14 16:58

방송연예팀 기자


▲정글2 돌발사태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팀이 돌발사태를 만나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정글2' 멤버들과 제작진이 두 척의 배로 이동하다 배가 좌초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정글에서 갑자기 날씨가 급변해 집채만 한 파도가 이들을 덮친 것.

게다가 제작진이 탄 보트는 뒤집어져 위험지역 쪽으로 흘러갔으며 긴박한 상황은 카메라에 담겨 시청자들을 아찔하게 했다.

'정글2' 제작진의 보트가 뒤집어지자, 이를 확인한 출연진 김병만과 리키김, 추성훈은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좌초된 배를 구하러 나서 감동을 전했다.

'정글2' 돌발 사태에도 다행히 심각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프로그램 담당 이지원 PD는 팔에 상처를 입었지만 끝까지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챙기며 촬영을 중단했다.

'정글2' 돌발 사태를 접한 시청자들은 "정글2 재미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인명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김병만 리키김 추성훈 진짜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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