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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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큰절 사과로 6주 만의 촬영재개 불구…시청률 반 토막'

기사입력 2012.05.14 09:45 / 기사수정 2012.05.14 10:13

방송연예팀 기자


▲''1박2일', 큰 절 사과에도…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1박 2일'은 평상시 기록했던 20%대의 시청률보다 한 참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이 재개되었음에도 파업으로 인한 여파가 시청률에도 반영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절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3월 말 이후 6주 만에 촬영을 재개한 것에 시청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한 것이다. 맏형 김승우는 "정말 오랜 만에 인사드린다"고 운을 뗐고 "앞으로 기운찬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약속하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나는 가수다 시즌 2'는 8.5%,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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