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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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정형돈 노래 지적에 분노의 '쿠션 공격' 작렬

기사입력 2012.05.12 10:12 / 기사수정 2012.05.12 10:22

방송연예팀 기자


▲박해미, 정형돈 지적에 분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개그맨 정형돈에게 분노했다.

박해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뮤지컬 스타답게 오페라 창법과 뮤지컬 창법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던 박해미는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 호흡이 짧아 당황하고 있는 박해미에게 정형돈은 "벌써 짧은데요?"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정형돈의 깐족에 갑자기 거친 표정과 포즈로 쿠션을 정형돈에게 집어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박해미는 오페라 창법과 뮤지컬 창법을 선보였으나 "음정이 틀렸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박해미는 "네티즌들이 이런 실수를 지적한다"며 네티즌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완전 무서웠음", "정형돈도 깜짝 놀랐을 듯", "멋진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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