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8

'스팸 문자 누나는 나의 친구', 중학생 끈질긴 구애에 연락두절

기사입력 2012.05.11 23:42 / 기사수정 2012.05.11 23:42

방송연예팀 기자


▲스팸 문자 누나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팸 문자 누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팸 문자 누나' 게시물에는 스팸 문자를 보내는 담당자에게 남학생이 오히려 지속적인 답장을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대출을 해준다는 내용과 김진아라는 이름을 보낸 스팸 문자에 남학생은 '진아 누나'라고 친근하게 답장을 보냈다.

남학생은 심심하며 놀아달라고 지속적으로 답장을 보냈고 이에 오히려 스팸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연락을 끊어 버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발상 장난 아니네", "진아 누나 참 친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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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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