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지현우가 상반신 노출로 다시 한번 여심을 뒤흔들었다.
지현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8회에서 유인나와 로맨틱하면서도 격렬한 자동차 키스 후 과거 일을 정리하고 한 달 뒤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극중 과거로 돌아간 김붕도(지현우 분)는 하필이면 그를 노리던 자객이 있는 곳으로 떨어지고 갑작스런 공격에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된다.
붕도는 가슴에 입은 심한 상처로 열흘 후에나 깨어나게 되고, 공격을 입을 때 부적도 함께 찢어져서인지 처음 홍문관에서 공격받을 당시로 돌아가 최희진(유인나 분)과의 일은 모두 잊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붕도와 희진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극 중반에 공개된 지현우의 가슴붕대 신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게시판을 통해 "아… 저 쇄골에 비를 내리고 넓은 가슴에 안겨보고 싶어라", "귀여운 얼굴 뒤에 저런 몸매를 숨겨놓고 있었다니 앙큼쟁이", "지현우 미소만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몸매도 아름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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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현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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